독신 마지막 모임: 여는 사람이 먼저 한 사람씩 조용히 예산의 상한을 물어야 합니다
싱글 파티는 베스트맨/메이드 오브 아너가 주최하며(체크리스트 31번 항목 참고), 결혼식 전 1–3개월,결혼식 바로 전 주에는 잡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여기서 가장 문제가 생기기 쉬운 부분이 바로 돈이에요.
미국식 관습: 참석자들이 주인공의 비용까지 나누어 내기
💵 신랑 신부는 돈을 내지 않아요주인공 몫을 포함해 참석자 모두가 함께 나누어 내는 거예요.
이건 대만 문화와는 달라서(대만은 보통 각자 내거나 주최자가 쏘곤 하죠), 자기 몫만 내면 되는 줄 오해하는 사람이 없도록 미리 명확하게 말해 두는 게 좋아요.
데스티네이션 처녀파티의 문제점
요즘은 라스베이거스나 멕시코, 혹은 어떤 해변 도시에서 주말을 보내는 게 유행이에요.툭하면 1인당 $1,000 이상씩 들곤 해요.(항공권, 숙박, 식비, 활동비에 주인공 몫까지 나누어 내야 하니까요).
문제는 이거예요:일부 들러리들이 거절하기가 정말 난감해진다는 점이에요.
이미 자비로 드레스를 사고 헤어와 메이크업 비용을 부담했으며, 어쩌면 결혼식 참석을 위해 항공권까지 끊었을지도 몰라요(체크리스트 31, 93번 항목 참조). 여기에 1,000달러가 넘는 여행까지 더해지면 어떤 이들에게는 분명 경제적 부담이 되는데, 단체 채팅방에서 "난 부담할 여력이 안 돼"라고 입을 떼기는 정말 어렵거든요.
결국 억지로 무리해서 참석하게 되고, 이 일은 마음속의 앙금으로 남게 돼요.
주최자가 해야 할 일
예산을 먼저 정하고 나서 일정을 짜야 해요, 그리고 순서는 이렇습니다:
- 개인적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예산 상한선을 물어보되단톡방에서 바로 물어보지 마시고, 일대일로 따로 물어보시는 걸 추천해요.
- 그중가장 낮은 금액을상한선으로 잡으셔야 해요, 평균이 아니라요
- 그러고 나서 그에 맞춰 일정을 짜는 거죠
일대일로 물어보는 이유는요, 단체방에서는 첫 번째로 답하는 사람이 기준을 정해버려서 뒤에 답하는 사람이 더 낮은 숫자를 말하기 눈치 보이기 때문이에요.
대안은 얼마든지 있어요
싱글 파티라고 해서 꼭 멀리 떠날 필요는 없어요:
- 집에서 보내는 하루 저녁 (요리, 게임, 영화 감상)
- 근처 레스토랑이나 바
- 하루짜리 활동 (스파, 베이킹 클래스, 등산)
이런 활동이라고 해서 덜 오붓한 것도 아니고,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게 진짜 중요한 핵심이죠.
결혼식 일주일 전에는 일정 잡지 마세요
두 가지 이유가 있어요:
- 그 주에는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거거든요 (리허설, 공항 마중, 최종 확인)
- 숙취, 햇볕에 탄 피부, 여행 피로는 결혼식 당일 컨디션에 바로 영향을 줘요
특히 햇볕에 탄 피부요, 싱글 파티로 바닷가에 다녀와서 피부 톤이 얼룩덜룩해지면 웨딩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수습하기 정말 힘들어요 (리스트 27번 항목 참고).
국가 간 이동의 현실적인 문제들
신부 들러리 중에 대만에서 오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는 결혼식 전후 며칠 동안만 미국에 머물 수 있을 거예요. 이럴 때는:
- 바첼로렛 파티를 그 친구가 도착한 뒤로 잡거나(하지만 그러면 결혼식 일주일 전과 겹치게 되죠)
- 아니면 참석하기 어렵다는 점을 받아들이고 따로 작은 모임을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나중에 수습하는 것보다 미리 이야기해 두는 게 훨씬 나아요.
한 마디로 말해서
한 사람씩 일대일로 예산 상한선을 물어보고 가장 낮은 금액을 기준으로 잡으세요. 결혼식 일주일 전은 피하시고요.